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잃어버린 10년/일본 (문단 편집) === 아베노믹스 이후 === [[2016년]] 들어 임금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기준 2.2%를 찍는 등 나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또 한번 폭주해 18,000대에 진입하였다. 여하튼 '''[[인구]] 구조 개편을 위한 [[이민]][* 단, [[http://www.fnnews.com/news/201606091745162146|숙련 기술 노동자가 대상이지 아무나 다 받아준다는 것은 아니다.]]] 등 사회 전반적 개혁이 정답'''이라는 의견이 인기를 얻게 되고 아베 총리 역시 신속히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개혁을 추진 중이다. [[2017년]]의 기준에서 살펴보면 [[아베노믹스]]의 핵심 정책인 [[양적완화]]는 [[브렉시트]] 등 여러가지 위기에 위협을 받았으나 1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엔-달러가 110엔 초중반의 입지를 흔든 악재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성공하였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단카이 세대]]의 대량 은퇴가 [[아베노믹스]]에 더해 청년층 취업 시장에 엄청난 호재가 되고 있는데, 이공계 일자리 수가 '''176%'''[* 즉 뽑고 싶은 만큼 다 뽑지도 못한다는 의미다.], 전체 일자리 수도 '''100%를 상회'''하며 대졸 취업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그야말로 취업난을 해결하다 못해 일할 사람이 없는 기업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사실 일자리가 많은 건 아베노믹스 덕분이 아니라 일본은 한국보다 저출산을 먼저 겪은 것이 더 크다.[* 한국의 경우는 청년인구가 넘치기에 중소기업 사무직도 100:1, 2~300:1 넘어가는 것도 우스운 상황이라 신입은 안뽑고 경력직만 뽑아서 공대까지 취업난이 왔다.] 결국 인력에 여유가 있는 대기업이 아닌 나머지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심각해지면서 평균 임금 상승률이 크게 오르고 있으며 고급 인력은 한국이나 대만에서, 3D 직종은 동남아 등에서 수혈받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인력 부족은 심각해 편의점들이나 프렌차이즈 식당들도 심야 영업을 속속 폐지하는 사례가 속출할 정도. 물론 아직은 상대적으로 봉급 수준이나 근무 조건이 떨어지는 일자리가 많아 구직자에게 체감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나, 그래도 10년 전의 상황이나 블랙 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들도 일손 구하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갑질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빈번해지기는 하다 보니 상전벽해나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심지어 "오와하라"(오와레:그만해 + 하라스먼트:갈굼)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는데[*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학교폭력 멈춰!|멈춰!갈굼]]' 정도의 어감이다.] 이는 합격을 확정해주는 대가로 타 기업에 대한 취업 활동을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회사에 무조건 취직시켜줄테니 그 대신 다른 회사는 가지말라는 것. 특정 회사에 내정이 되어있는채로 취업활동을 하게되면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뺏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해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 정도면 상황 파악이 될 듯하다. 또한 2017년 일본 경제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1.5%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확실시되고 있는데 즉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이후 최초로 디플레이션의 마수에서 벗어난다'''는 의미가 된다. 2017년이 거의 끝난 시점이기 때문에 웬만한 변수가 없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다. 다만 아베노믹스가 추구했던 핵심은 물가 상승률의 회복인데,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1%가 되지 않는다. 허나 이것도 디플레이션 고질병을 겪던 일본 입장에선 단비같은 수치이다. 지난 3년여간 1~1.5%의 성장세를 지속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은 고이즈미 정권기에도 달성했던 수치이다.[* 다만 고이즈미 정권 때는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였지만 아베 정권때는 플러스다.] 물론, 서브 프라임에 이르는 세계적 거품이 커지던 시기의 성과이기에, 불황기에 달성한 현재의 성과가 더 유의미한 것은 확실하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더 이상 잃어버린 XX년 류의 악순환이 끊길 가능성이 유력해졌지만 인구 구조의 내파가 본격화되는 문제라거나, 여전히 불확실한 물가 상승 흐름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18년]] [[9월 28일]] 기준 [[닛케이 225]]는 24,120.04를 기록하며 [[잃어버린 20년]]의 1년차였던 [[1991년]] 이후 무려 27년 만에 24,000포인트 선을 회복하였으나, 미국발 금리 인상등의 여러 악재의 여파로 [[12월 24일]] 19155.74까지 떨어졌다. 2019년 1월 임금 관련 통계에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s://www.msn.com/ko-kr/news/world/15%EB%85%84-%ED%86%B5%EA%B3%84%EC%A1%B0%EC%9E%91%EC%9C%BC%EB%A1%9C-%EB%93%9C%EB%9F%AC%EB%82%9C-%EC%95%84%EB%B2%A0%EB%85%B8%EB%AF%B9%EC%8A%A4%EC%9D%98-%ED%97%88%EA%B5%AC/ar-BBSMJu8|#]] 이외에도 여러 자료가 문제가 있다고 하니 수정된 통계가 나와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로 지탱해 오던 일본 경제성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라는 '''최악의 악재'''를 만나게 되면서, 2020년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였다.[* 2009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의 역성장이다.] 하지만 코로나발 세계경제위기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일본이 서방 선진국들보다 타격이 더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6월 들어 긴급사태 발령이 해제됨에 따라, 기업 경상수익이나 경기동행지수는 다시 큰폭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이외 다른 많은 지표들이 저점을 지나 회복 기조로 들어섰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0년 12월 29일 [[닛케이 225]] 지수가 2만 7천을 돌파하며 1991년 이래 최고치를 갱신하고, 2021년 2월 15일 3만을 돌파하며 추락했던 증시를 잃어버린 10년 이전 수준으로 복구하는데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이 시기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였기 때문에 버블 시기 일본이 차지했던 위상과는 거리가 있다. 1990년대 초까지 증권 시장을 비롯한 세계 금융 시장에서 일본의 비중은 미국의 비중과 비등했지만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져 30년 동안 도쿄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의 시총이 7조 4,000억 달러로 늘어날 동안,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 등을 모두 합한 미국 증시의 시총은 45조 5,000억 달러로 늘었다. 애플(2,424조원)·마이크로소프트(2,021조원)·아마존(1,820조원)·구글(805조원)·페이스북(828조원) IT 5대 기업(GAFA)의 시총이 크게 늘어난 영향도 크다. 세계 시장에서의 비중도 일본이 31.2%에서 6.8%로 감소하는 동안 미국은 33%에서 42%로 늘어났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161071i|#]] 2020년 아베 신조 총리의 사임 이후 일본 경제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아베노믹스 하에서 산업 구조조정과 기업 체질 개선, 고용 시장 여건 개선 등에 분명한 성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디지털화나 여성 인력 활용, 인구 구조 개선 등에서는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 발 코로나-19의 전세계 강타의 후폭풍과 이를 회복하는 과정에는 기존과는 다른 경제 구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아베노믹스의 대규모 수정 혹은 대안 정책의 도입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2021년 11월 26일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35조 9,895억엔(약 374조원)으로 역대 최대 추경안을 확정했다. 이 중 22조 580억엔은 국채 발행을 통해 상당수 충당할 예정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5006317|#]] 2022년 8월~10월을 기준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와 전세계적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 그리고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전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으며, 일본도 충격을 받고 있다. 일본의 경제 위기는 아베노믹스의 영향도 있는데, 아베노믹스로 시장에 통화량을 급격히 늘려 엔저를 조장하여 수출을 증가시키고 있었으나, 2022년 들어 이렇게 통화량을 늘려 조장한 엔저가 미국 금리 인상과 겹쳐서 일본은 현재 상당한 엔저 현상을 겪고 있다. 전세계 화폐 가치가 모두 절하되고 미국과 유럽의 소비 시장이 침체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엔저로 인한 혜택보다는 엔화 가치 절하와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함께 작동하여 여러 대외 지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본은행은 버블경기 이후 24년만에 외환시장에 직접 관여하여 보유 달러를 풀어 엔을 사들이는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환율 방어를 위해 일본은행과 정주에서 외환을 풀기는 했으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여러 모로 제한적으로 풀었고, 이 때문에 환절상에서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석이 [[IMF]] 등에서 나오고 있다. 2022년 10월 일본 엔화는 1달러에 150엔 턱 밑까지 올라 버블 경제 붕괴 이후의 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시기상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엔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화폐가 절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다른 준기축통화인 [[유로]], [[파운드 스털링]]과 엔화 사이의 환율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수준은 아닌데, 이는 현재 다른 두 화폐 모두 엄청난 절하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벌어진 일이다. 즉, 일본 경제가 잘 나가서가 아니라 유로존과 영국도 모두 경제 문제가 심각해 유지가 되는 것이라 각국 당국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022년 10월 현재 일본의 GDP는 4조 3,000억 달러, 1인당 GDP는 34,000달러 가량으로 크게 떨어졌다. 4월과 비교하면 GDP는 6,000억 달러, 1인당 GDP는 5000 달러나 떨어졌다. 엔화 값, 2015년 기준 환율 환산 값, PPP는 2021년 동기 대비 크게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올랐으나 IMF의 2022년 10월 통계 작성 시점에서 발생한 심각한 엔저로 인해 명목 가치에서 상당한 절하가 발생하였다. 한국과의 1인당 GDP와의 차이는 단 770달러 정도 차이나며, 미국 달러 대비 자국 화폐 가치 하락이 그나마 가장 덜했던 대만이 1인당 GDP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조차 앞지르는 일이 벌어졌다. 여기에 총 GDP에서도 4조 300억달러를 기록한 독일과 격차가 급격히 좁아져 자칫하면 독일이 명목 GDP 규모에서 일본을 앞지를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19/115530926/1|출처]]] 독일 경제 또한 어렵고 유로화도 약세이지만 유로화의 약세가 엔화 약세보다는 덜 하기에 벌어진 현상이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1969년 일본이 독일(당시 서독)의 경제력을 추월한지 약 53년만에 양국의 경제순위가 다시금 뒤바뀌게 되는 셈이다. 일본은 특히 국가 부채가 많은 나라이고 [[아베노믹스]]로 시중에 풀어놓은 돈이 많아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국, 유로존 등 다른 선진국들처럼 금리를 올리지 않고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보유한 달러를 풀어 외환 시장에 개입한것도 그런 이유이다. 이런 일본의 금리 불인상 정책은 아베노믹스와 깊은 연관이 있어서 일본내에서도 아베노믹스에 반대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살았을적에 그렇게 엔저효과의 낙수를 노리던 아베가 살아있어서 지금 상태를 보면 좋다고 하겠다며 비꼬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전부터 아베노믹스로 인해 일본 내 고용 사정이 크게 개선되어 일본 청년들이 일자리 부문에서 혜택을 봤으나, 소비세가 인상되는 한편 임금의 인상 폭보다 인플레이션 발생 폭이 컸어서 논란이 됐던 상황이었는데, 이 논란이 더욱더 커진 형국이다. 2022년 연내 각 월 별 일본의 소비자 물가지수 기준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2~3%대로 9~10%대를 기록 중인 영국, 독일이나 8%대를 기록 중인 미국에 비해서는 훨씬 낮음에도 영국, 독일의 서민들만큼 일본의 서민들의 부담이 높아진 이유도 임금이 2%대의 인플레이션을 간신히 커버할 정도로 혹은 그 정도도 커버해주지 못할 정도로 오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불황으로 기업들의 해외 수입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때문에 일본은행 입장에서는 명목상 2~3%대에 불과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금리를 올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수익이 크게 악화된 기업들에게 임금 인상을 압박할 수도 없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다. 2022년 10월 15일 32년만에 엔 환율이 달러당 148엔을 돌파해서 150엔 바로 아래까지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21014/k10013859581000.html|NHK뉴스 외부링크]] 플라자 합의 이전의 엔화 가치에는 비할 수준이 못 되나, 버블 경제기의 엔화 가치에는 맞먹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일본은행과 일본정부는 심리적 저항선을 1달러에 150엔으로 놓고 적극적 개입을 시사하고 있으나, 국제 금융 기구들에서,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일본과 아시아 경제와 경기의 방어를 위해 일본이 저금리와 양적 완화를 유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적극적 개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본래 이러한 환율 상태로는 수출에 힘을 기울여야할 타이밍이지만 일본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인 미국, 중국 모두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을 해도 이익을 남기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내무성은 엔저 효과를 노려 외국인 관광객을 크게 유치하는 방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침 일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것이 지표들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10월 11일부터 국적에 따라서는 단기여행 비자를 전면 면제했고, 실내외 마스크 정책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면 개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일본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국내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내수 관광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문제는 지리적 요인으로 일본의 최대 관광객 수요층은 [[한국]]과 [[대만]]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이고, 특히 소비 규모나 방문자 규모를 봤을 때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과 대만 관광객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중국 공산당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며 자국민들을 해외로 못 나가게 하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라 일본 정부와 자민당 내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는 형국이다.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할것으로 보인다.[[https://news.yahoo.co.jp/articles/f8ac3c740594b627b6d5c5ee57100330b140019c|테레아사1]][[https://news.yahoo.co.jp/articles/800b45ff40d6f66be151db9ea84a59d9d3720d78|테레아사2]][[https://newsdig.tbs.co.jp/articles/-/179261?display=18|TBS뉴스]] 다만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길어진 러시아의 정황을 미뤄봤을 때 불법체류자 발생의 위험이 큰데, 러시아 관광객도 받는 중이라 일본 내에서의 반발도 있다. 다만 러시아 관광객이 일본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다. 일본 정부에서 이전보다는 완화됐다지만 여전히 엄격히 심사하기 때문에 불법체류자가 많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0월 20일 결국 150엔을 돌파했다. 단, 일시적인 최대치로 150.042엔까지 하락한후 미반등해 149.89엔으로 마감했다.[[https://news.yahoo.co.jp/pickup/6442203|외부링크]] 해당 야후재팬의 기사에서 엔저로 인한 영향을 생활에서 체감하는가?라는 설문에 46,873표의 응답중 86.7%가 좋지않은 영향을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참고로 한국은 엔저를 엔저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엔야스(円安, 엔안)라고 부른다. 근데 반대로 엔고는 일본도 한국과 똑같이 엔다카(円高, 엔고)라고 부른다. 일본어도 高의 반대말은 명백하게 低임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안 쓰는 것. 떨어지는 것은 안정화되는 것이라 미화하고, 오르는 것은 다른 나라들과 똑같이 오른다고 말하는 묘한 심리. 실제로 엔저(円低, 엔테이)라고 일본 웹에 검색하면 나오는게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